월의 날씨가 왜 이리도 더운 건지ㅠ 오늘도 경주는 30도가 넘었고 이 더운 날에 올해 보리 수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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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가을걷이를 끝내고 파종하여 이듬해 5월 말~ 6월 초에 수확을 한다.
이모작의 논에 파종된 보리는 좋은 날씨 덕에 올해도 풍년이다.
작년보다 사흘 정도 빨라진 날짜에 보리 수확을 하였다.
▲ 더위를 피하려 오전 9시가 다 되어 보리밭에 왔는데도 온도계는 벌써 28도이다. 더 더워지기 전에 서둘러 콤바인으로 보리를 베기 시작한다.
▲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고프로도 셋팅한다.
▲ 오랜만에 단렌즈 끼워 감성 샷 한번 날려준다.
▲ 이모작으로 보리를 수확한 후 바로 모를 심어야 하기에 보릿단은 바로 잘게 썰어 버린다.
▲ 오전 9시 45분경에 시작된 보리 수확은 10시 15분경에 끝났다.
▲ 어디서 삐약삐약 소리가 나길래 자세히 보니 이건 꿩새끼 ㄷㄷㄷ, 기념사진 한 장 찍어주고 바로 놓아준다.
▲ 올해의 보리, 올해의 보리농사도 성공! 파종할 보리씨 한 포대 두고 건조기에 바로 투입!
어김없이 보리 수확 영상을 보기로 한다.
■ 보리수확 타임랩스
■ 보리수확 스냅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