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진 촬영 해놓고 아마 귀찮아서 집어치워버린 포스팅인듯하다.
블로그 망하지 마라고 짧은 포스팅거리 주워서 글 작성 시작
깨는 보통 8월중순에서 9월초까지 수확을 한다.
수확 후 > 말려서 > 깨를 털고 > 선별 > 세척 > 다시 말리고 > 끝
이런 많은 과정을 거치는데 엄청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그 과정 중 깨를 터는 타작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한다.
▲ 미리 수확해둔 깨를 말리고 있는 모습이다. 말리는 기간은 날씨에 따라 대략 일주일정도에서 + , -
▲ 꼬투리가 다 마르면 꼬투리가 벌어지고 깨가 떨어진다.
▲ 이렇게 바닥에 제법 많이 떨어져있다.
▲ 꼬투리 안쪽으로 보면 깨가 다소곳이 앉아있는게 보인다.
▲ 달리 방법이 있는건 아니다. 그냥 몽둥이로 후드려 패면된다. 도리깨는 너무 크고 깨는 열매가 작아 작은 몽둥이로 후드려 패면된다.
▲ 어느정도 털어내고 이렇게 큰가지들고 필요없는 잎들을 걷어내며 깨를 선별해줘야한다.
▲ 큰가지를 걷어내고 작은 잎들도 걷어내면 이렇게 깨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깨를 보라
▲ 이것이 바로 국산 참깨
▲ 그리고 깨는 선별과정중 첫번째로 체에 걸러낸다.
▲ 이렇게 체에 걸러 낸 후
다시 체에 치고 선풍기 바람에 불어내어 선별을 한번 더 하고 마지막으로 씻어낸 후 햇볓에 말리면 끝
이렇게 깨 타작은 1회에 끝나지않고 2~3번 더 말려서 털어낸다.
나머지 과정은 다음에 포스팅하는걸로..
■ 그럼 깨터는 타작과정을 영상으로 보기로한다.
- 유튜브영상 (기본 1080P HD 로 셋팅, 인터넷환경에 따라 화질조정해 주세요. )
모바일 : http://youtu.be/SJ2pSBNXB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