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를 심기 위해 약 10여 일전에 파종을 하였다. 정성스레 키워진 서리태 모종은 10일이 지나 밭에 심을 수 있을 만큼 자랐다.
서래태를 심기 위해 비닐멀칭 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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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비가 온 후에 멀칭작업을 하였으나 올해는 가뭄이 너무 심한 거 같다.
비를 기다리다 간 서리태를 심을 수 없을 거 같아 어쩔 수 없이 마른 땅에 멀칭을 하기로 한다.
▲ 서래태를 심을 장소이다. 매년 보리를 수확하고 난 후 이모작으로 서리태를 심는 곳이다.
▲ 고추심을 때 완 다르게 기계를 이용하여 멀칭 한다. 관리기에 멀칭기를 연결하여 후진하면서 멀칭 해 나가는 방식이다.
▲ 비닐이 앞쪽에서 풀어지면
▲ 뒤 롤러가 돌아가면서 좌측에 비닐을 흙으로 자연스레 덮어준다.
■ 움짤로 과정보기
1. 앞쪽 로터리가 고랑을 만들어 주면
2. 뒤쪽에선 비닐이 풀리면서 롤러가 자동으로 비닐을 묻어준다.
▲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방식이다. 밭이 너무 말라 있어 먼지가 어마 무시하게 날린다 ㅠ
▲ 이렇게 본격적으로 멀칭 나간다.
▲ 멀칭이 끝나는 부분엔 기계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기에 사람 손으로 비닐을 덮어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5시에 시작된 작업은 6시30분가량 끝이 났다.
■ 서리태밭 멀칭 타임랩스
물어 주어가며 서리태를 심어야 하기에 예년보다 힘든 작업이 예상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