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파종한 후 약 100일여만에 캔다고 한다.
봄에 파종하여 심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감자를 수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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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날씨 탓에 새벽 일찍 감자를 캐기로 한다. 아마도 새벽 5시 30분부터 수확을 시작한 거 같다.
▲ 먼저 감자의 줄기를 캐낸다.
▲ 감자의 줄기를 당겨내면 이렇게 감자가 딸려서 올라온다.
▲ 그리고 멀칭 한 비닐을 벗겨내면 이렇게 감자만 남게 된다.
▲ 자주감자 혹은 홍감자라고 부른다! 씨알이 굵다.
▲ 그리고 감자를 이렇게 주워 담고, 흙 속에 묻혀있는 감자는 호미로 캐가면서 수확한다.
▲ 6시 40분쯤 수확 완료.
▲ 가족들 먹고 이웃들 좀 나눠 먹을 정도의 양이다.
올해도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