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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준비] 볍씨파종 삼광벼 백옥찰벼 운광벼 발아하기

작성자 매일의아침(ip:)

작성일 2016-04-18

조회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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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봄철 농번기 최대 행사인 모심기를 준비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모를 심으려면 우선 파종을 해야 하고 파종을 하기 전에 볍씨를 발아시켜야 한다.

미리 싹을 틔어놓으면 흙에서 발아시키는 것보다 싹 틔울 확률도 높아지고 모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오늘은 모내기 전 첫 번째 단계인 볍씨 발아를 위한 작업을 하였다.

올해는 3가지 품종으로 벼농사를 짓는다.


1. 삼광벼

2. 백옥찰벼

3. 운광벼



종자씨는 작년 12월에 동네 이장님에게 미리 신청하였고 올봄에 종자씨를 받았다.

아마도 다른 마을들도 같은 시스템이라 생각을 한다.




 ▲ 우측으로 보이는 두 개의 통에 볍씨를 담가 싹을 튀우는 작업을 한다.









 ▲ 우리 농장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삼광벼, 3년 연속 최우수 종자!!









 ▲ 운광벼는 추석 무렵 다른 종자들보다 빨리 수확을 거두는 품종이다. 운광벼의 종자용 볍씨는 따로 주문하여 택배로 받았다.









 ▲ 그리고 백옥찰벼,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되는 농지에 5% 내외로 같이 심을 계획이다.









 ▲ 물을 데워주는 전기온수히터이다. 전날 물을 미리 채우고 물 온도를 30도로 설정을 하였다. 뚜껑을 여니 따뜻해진 물 온도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온다.









 ▲ 20kg 포대에 있는 종자씨를 양파망에 다시 소분한다. 양파망 하나에 10kg 정도 담긴다.









 ▲ 소분이 완료된 모습이다.









 ▲ 특별히 소독을 하거나 쭉정이 등을 다시 가려내지 않아도 된다. 종자씨로 출하될 때 모두 이와 같은 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나온 볍씨이기 때문이다.









 ▲ 차곡차곡 물에 담가주면 끝!









 ▲ 백옥찰벼도 이렇게 소분한다. 망 색상을 달리하여 삼광벼와 섞이지 않고 헷갈리지 않게 표시하기.









▲ 마찬가지로 이렇게 담가주면 끝









 ▲ 전기온수히터와 종자씨가 직접 닿지 않게 하기 위해 유공관안에 온수히터기를 넣어 주었다.









 

 

 ▲ 마지막으로 물 순환이 잘 되게 하기 위해 기포기도 넣어준다.









 



▲ 물 온도는 약 30도 정도를 유지하고 대략 3일간 정도 담가주면 싹이 발아가 된다.


▼ 작동되는 영상을 보기로 한다.

- 네이버영상 -





물 온도 신경 쓰면서 중간중간 발아 상태를 잘 체크하면 된다.


올해 파종을 2016년 4월 17일 날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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