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심은 마늘이 > http://juhyungah.com/70179607657 벌써 수확을 할 시기가 찾아왔다. 시간이 참 빠르다.
여름의 초입인 요즘은 보리며 밀 , 밭작물로는 작년에 심어놓은 감자와 양파, 그리고 감자를 수확하는 시기이다.
마늘이나 양파 그리고 감자는 6월 초순과 중순사이에 수확을 한다.
작년에 늦가을에 심어놓은것이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이듬해까지 잘 자라 6월초순에 수확을 하게된다.
봄에 심어놓은 감자도 캔다. 마늘,양파,감자는 전국적으로 수확하는 시기가 비슷비슷하다.
모를 심고난 2~3주 뒤에 수확을 한다.
▲아침을 먹고 바로 마늘을 캐러왔다. 벌써부터 더워지기 시작
▲ 밭 우측에 심어놓은 감자, 곧 수확을 한 예정이다.
▲ 할마미와 엄마덜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캐기시작
▲ 식전에 할마미께서 일찍일어나시어 먼저 캐놓은 양파
▲ 마늘캐기전 이미 마늘쫑을 다 뽑아냈다.
▲ 비닐을 걷어 내면서 캐기 시작
▲ 요며칠 비가 와 줘서 생각보다 수월히 호미가 들어간다.
엄마덜과 할마미는 호미로 캐고 난 포크삽으로 한번에 쑥쑥~ 사진자료는 없다.
마늘을 캐는 기계가 있긴하지만 우리가족와 친척 지인들만 먹을거라 농사량이 소량, 기계의 도움을 받지않고 오로지 손으로 캔다.
▲ 다 캐고 다니 수확량이 재법된다.
▲ 굵직 굵직 싱싱
▲ 다 캔 마늘은 적당량 묶어서 말려야한다.
▲ 볏집에 물을 살짝 축이면 볏집이 부들부들
▲ 볏짚을 이용해 묶어준다.
▲ 요렇게 적당량 묶으면 끝
▲ 오늘의 수확량
▲ 양파는 6박스, 이걸 언제 다 먹는담 -_-;;
▲ 마늘은 이만큼, 보이는 화면에서 뒷쪽 적재함 가득, 우측으로 보이는 포크삽은 나의 작업도구 ㅎㅎ
■ 마늘캐는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유튜브영상 (기본 1080P HD 로 셋팅, 인터넷환경에 따라 화질조정 해 주세요.)
모바일 : http://youtu.be/hI0LLoPBEVc
말려야 하는 작업이 남아있는데 대충 수분만 살짝 빼서 다시 크기별로 선별하여 말려주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