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난가을은 수확과 교육으로 인해 농활 포스팅을 못 올린 관계로 이번 포스팅에 몰아서 올려본다.
우선 데이터가 큰 움짤 이미지가 많으니 와이파이 환경이 아니라면 조심히 뒤로 가기 버튼
■ 벼 베기
▲ 작년부터 임대한 농지, 드론으로 벼 베기 전 촬영해보았다. 10월 태풍으로 벼가 좀 누웠네
▲ 1000평가량 베는데 콤바인으로 한 시간도 안 걸린다.
■ 타임랩스로 보기
매해 꾸준히 포스팅하는 갈곡리 논 ▼
■ 2018 벼 베기 영상
2018 벼 베기 영상 편집본을 만들어보았다.
드론 샀다고 드론으로만 찍은 영상으로 만 편집해 보았는데 별로네 -_-
■ 콩수확
▲ 친구 놈 불러서 콩 수확, 콩수확은 그래도 수월한 편, 매년 농활 해주러 와서 언제나 고맙
▲ 예년 같았으면 수확한 밭에서 바로 탈곡을 했겠지만 올해는 집으로 가져와서 탈곡하기로 한다
▲ 그래야 탈곡이 잘 된다.
▲ 탈곡기는 경주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여 탈곡하였다.
▲ 건조 후 콩선별작업, 이 또한 기계가 있지만 소량이라 집에서 직접 손과 눈으로 보며 선별한다.
■ 수수 수확
▲ 올해 처음으로 재배해본 키 작은 수수
▲ 알알이 이쁘게 영글어 수확한다.
▲ 이 역시 손으로 탈곡하기에 짧게 대를 끊어준다
▲ 마당 한편에 자른 수수는 잘 말려주고
▲ 탈곡작업해준다.
■ 곤포작업
▲ 랩핑작업 중
▲ 랩핑이 완료된 곤포는 이렇게 1톤 차에 실어 우사가 있는 본가로 가져온다.
▲ 창고 안에 바로 적재되는 볏짚은 래핑을 하지 않고 바로 창고로
이렇게 작년 가을 농활 일기 끝
올해는 좀 더 부지런하게 하기로 다짐한다.
지켜져야 할 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