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아침 잡곡에 들어가는 수수 , 잡곡에 들어가는 수수도 직접 키워 잡곡에 섞어 블랜딩? 한다.
수수 파종시기가 다가와 수수를 포트에 파종을 하였다.
파종은 6월 5일에 했으나 그 날짜가 훨씬 지난 오늘 17일에서야 포스팅, 게으름 병
포트에 파종을 하여 어린 모종으로 키운 후 옮겨 심기로 한다.
밭에다 직접 심어 키우는것보다 육묘시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에 보통 콩이나 팥 수수 등 기타 밭작물들은 육묘로 키워내어 밭에다 심는게 유리하다.
▲ 요놈은 키 작은 수수이다. 보통은 일반 성인 키까지 크지만 키 작은 수수는 1m 내외로 자란다.
관리 및 수확이 쉽다.
▲ 105포트 총5판 준비
▲ 상토도 준비해준다.
▲ 수수는 봉지에서 소분해 주고
▲ 먼저 포트에 상토를 채워준다.
▼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홈을 파주고
▼ 홈에다가 1립씩 수수 씨앗을 넣어준다.
▲ 실패할 확률 때문에 포트당 2립씩 넣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 포트에 2개의 모종이 경쟁하며 자라게 되어 성장률이 좋지 못하다.
차라리 1립씩 넣어주고 넉넉하게 파종해 주는 게 좋다.
▼ 다시 복토해주고 마무리
▼ 물은 위쪽에서 조리개로 주는 게 아닌 박스에 물을 담아 아래쪽에서 스며올라 오도록 한다.
▲ 파종 완료. 총 5판 파종 525포기 완료하였다. 과연 얼마나 제대로 자랄지
▲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잘 발아한 수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좀 더 키워 밭으로~